안녕하세요. 경희대 생명과학부 유전공학전공 홈페이지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동문회 메뉴에 대한 업데이트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동문회 메뉴에서 가장 주된 메뉴는 아마도 동문회 주소록이 아닐까 합니다.
부족한 실력에 어떻게든 졸업한 동문 선배님들과 재학생간의 원활한 연결을 위한 의도로 시작했지만,
검색기능에 대한 부족한 옵션과 각 동문회원의 빈약한 정보로 인해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동문선배님과 경희대 유전공 재학생 학우님들의 동문회 주소록 수정을 위한 조언을 구합니다.
어떤 정보가 추가 되었으면 좋겠고, 또한 검색은 어떻게 되면 간편하고 유용할 것 같은지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아래의 게시판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의견수렴 게시판 가기!
본 게시판은 모든 회원님들이 생명공학에 대한 최신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로가 생명공학에 대한 정보나 뉴스들을 올려서 모두가 넓은 시야를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광고나 욕설, 상대방을 비방하는 문구나 글은 게재하지 말아주시기 바라며, 인터넷 에티켓의 정도를 벗어난 경우에는 삭제됨을 알려드리오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작성권한과 열람권한은 모든 회원님들께 열려있습니다.
척수(spinal cord)에서 새로운 신경단위세포(neuron)가 생성된다는 사실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미국의 저명한 학술지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온라인 속보판, 4월 26일자(10.1073/pnas.0401103101)에 소개됐다. 이번 연구는 미국의 과학자들이 수행했다.
연구진은 설치류로부터 배아 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를 추출한 다음 이에 여러 조작을 가해 운동 신경단위세포를 유도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형질 전환 과정을 통해 운동 신경단위세포 직전 단계의 세포를 척수 마비 증세를 보인 쥐의 척수에 이식한 실험에서는 척수의 말이집(myelin sheath)이 나타내는 신경-반발 활성(nerve-repelling activity)을 차단하는 분자 물질이 형성되면서 이식된 세포의 확산이 원활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시험관 실험을 통해 배아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운동 신경단위세포를 건강한 근육세포에 이식한 다음, 배양 과정을 거칠 경우 신경세포와 수용체(receptor) 사이에 세포망 연결이 형성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이 같은 선행 연구 결과가 실제 동물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연구진은 시험관 실험에서 확인한 내용을 생체내 실험에서도 확인하기 위해 마비 증상을 보이는 쥐의 척수에 전-운동 신경단위세포(pre-motor neuron)를 이식하는 실험을 시도했다. 이 같은 처리를 가한 이유는 이식된 세포들이 운동 신경단위세포가 풍부한 부위에 접근하기 쉽도록 만들기 위해서였다. 대략 쥐 한 마리당 약 12,000개의 세포를 이식한 결과 이 가운데 약 4,000개 가량이 안착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착한 세포는 원래 운동 신경단위세포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번 연구 성과는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 ALS) 같은 난치성의 근육 장애 질환을 치료하는 유용한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한 본격적인 연구와 실험들이 이미 시작된 상태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Copyright 1998 (c)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유전공학전공.
(우) 449-701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서천리 1번지. Tel : 031 - 201 - 2433 | Fax : 031 - 203 - 4969
All rights reserved. 홈페이지 최종수정일 : 2005년 1월 3일 03:52
- Counting status :
visited today,
visited yesterday,
visited in sum.
visited today,
visited yesterday,
visited in s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