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희대 생명과학부 유전공학전공 홈페이지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동문회 메뉴에 대한 업데이트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동문회 메뉴에서 가장 주된 메뉴는 아마도 동문회 주소록이 아닐까 합니다.
부족한 실력에 어떻게든 졸업한 동문 선배님들과 재학생간의 원활한 연결을 위한 의도로 시작했지만,
검색기능에 대한 부족한 옵션과 각 동문회원의 빈약한 정보로 인해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동문선배님과 경희대 유전공 재학생 학우님들의 동문회 주소록 수정을 위한 조언을 구합니다.
어떤 정보가 추가 되었으면 좋겠고, 또한 검색은 어떻게 되면 간편하고 유용할 것 같은지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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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현
2006-08-16 23:55:13 | Hit : 3717 | Vote : 714
Subject
gmo다룰려면 농대를 가야하나요?
제가 gmo나 식물조작에 관해서 관심이 있어요; 아니면 유전학쪽도 괜찮고 dna도.
그런데 잡지같은데서 이와 관련된 자료가 나오면 확 불타오르다가도 사람들이 다 생명공학가면 석박사 아니면 할것도 없다;
돈벌기 어렵다, 하는통에 다시금 수그러들기도 합니다.하지만 일단 목표로는 잡고있는데요..
식물조작 이나 생체분자디자인 같은 쪽으로 공부하려면 (특히 gmo를 다루고싶다면) 어느 과가 좋은가요?;
과가 하도 많이 세분화되어있어서 그냥 gmo하면 유전공학과일것같지만 알고보면 유전자기작이나 지도만 배우고 실직 기술은 전혀 배우지않는과들도 많아서요,ㅠ
그리고 제가 식물조작하는 과 가고싶다고 했더니 농대가라합니다;
확실히 그쪽길이 맞긴 맞는것같은데;
완전 농작물조작으로 가고싶은마음은 그닥 들지않고; 농대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서인지; <BR>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는데요;
유전공학과나 생명공학과에서 식물조작이나 그런거 배우는 길은 없나요?;
그리고 이정도의 관심가지고 유전공학과나 생명공학과에서 살아남을수있을까요?ㅠ
의대에 버금갈 만큼 내용이 어렵고 공부량도 많은데'
연구원해서 대박낼일 없으면 먹고살기도 힘들다고 하기도 하던대,
사실인지....
만약 대학원진학의사가 없다면 유전공학과 나와서
바로 취업할 만한 직업노선은 무언인가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하긴 한데요;
유전공학과에 들어오실때 어떤 포부나 목표를 가지고 입학하셨는지..;;
예를 들면 게놈지도를 밝혀서 인간의 모든 정보를 밝혀보이겠다...;든지요;
게시판이 잘 활성화되어있는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답변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한지혜 (2006-08-17 09:57:54)
생명과학부 오셔서 원예생명공학과 쪽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은하현 (2006-08-17 19:04:05)
아,,그럼요, 유전공학으로 가서 원예생명공학관련 된 걸 배울순 없나요?;
둘다 관심이 있는데요;
한지혜 (2006-08-28 18:34:04)
둘다 관심있으시다면 복수전공을 해보세요!
유전과 원예 복수라면 그다지 힘들지는 않을듯.
같이 배우다가 점차 마음에 끌리는 쪽으로 심화전공을 하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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